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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원주 소부장 기업 ‘디에스테크노’에 180억원 투자

  • 송고 2024.07.11 19:57 | 수정 2024.07.11 19:58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인텔, 디에스테크노 4대주주에 이름 올려

디에스테크노 원주공장 신설 투자협약. [제공=원주시]

디에스테크노 원주공장 신설 투자협약. [제공=원주시]

미국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강원 원주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180억원을 투자했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인텔이 원주 문막에 있는 주식회사 디에스테크노에 180억원을 지분(8%) 투자했다. 이로써 인텔은 4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인텔이 한국의 소부장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텔의 이번 투자 결정은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쟁력 있는 반도체 소재 부품 조달과 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확장을 꾀하기 위해서라는 평가다.


디에스테크노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실리콘카바이드(SiC), 실리콘(Si), 쿼츠 등을 모두 제조할 수 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삼성전자로부터 투자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관리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에스테크노가 문막공단에 702억원을 투자해 신설 중인 제조공장이 차질 없이 건축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기업이 발전하면 일자리도 늘고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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