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끌로드 레이날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 등 소속 상원의원 6명과 면담했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프랑스 상원의 7개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재정위는 금융시장·정책동향과 민간·정부 등 국가부채 현황과 관리 방향 등에서 교류하고자 한국과 일본 등 2개국을 방문하면서 금융위원장에 예방을 요청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7월 말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한국 금융권이 직면한 4대 리스크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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