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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3일) 이슈 종합] KT, 차기 대표 재공모에 '뒤숭숭', 韓 노인 빈곤 1위…보험 규제가 수치 높여 등

  • 송고 2023.02.13 21:13 | 수정 2023.02.13 21:1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 역대급 실적에도… KT, 차기 대표 재공모에 '뒤숭숭'


KT가 지난해 연매출 25조원을 돌파하는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차기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이다. 최근 KT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과정이 원점으로 돌아간 가운데 회사 안팎에선 민간 기업에 대한 '정치적 외풍'이 거세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정희수 협회장 "韓 노인 빈곤 1위…보험 규제가 수치 높여"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13일 열린 ‘생명보험협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높은 노인빈곤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연금보험·퇴직보험 등 사적 영역에 대한 과감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낮은 공적연금 노인 소득대체율이 국내 노년층의 빈곤율을 높이는 만큼 공적연금 영역 확대, 사적연금 확대 등을 통해 노년 빈곤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익 줄고 부채 늘고"…중견 건설업계 실적 곤두박질


상장 중견건설사들의 연간 실적이 곤두박질 쳤다. 원자재가격 고공행진이 1년 넘게 이어진 데다 건설기계 임대료와 PF 금리 상승 부담이 가중된 결과다. 13일 EBN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10~30위권 상장 중견건설사들의 손익구조 변동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변동 폭이 컸던 주요 8개 사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3132억원으로 전년(6100억원) 대비 44.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연봉 1억 현대차·기아 생산직 채용…구직시장 '들썩'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도 올해 생산직 채용에 나서면서 구직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생산직은 평균 연봉만 1억원에 달해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일반 대기업 사원은 물론 공무원도 현대차·기아 생산직 채용에 문을 두드리는 모양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말 노사 합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400명, 하반기 300명 등 총 700명의 생산직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현대차 생산직 신규 채용은 지난 2013년 4월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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