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 총파업] 16일간 약 3조원 피해…정상화 언제?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16일 만에 종료됐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는 파업 종료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쌓인 재고 출하와 물류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현대건설, 방배 신동아 본입찰 결국 불참
-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의 격전지로 꼽혔던 서초구 방배 신동아 아파트 본입찰에 결국 불참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당초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2파전 구도로 기대를 모았던 수주전도 무산될 전망이다.
■ 연말 개소세 종료 임박…완성차, 출고 총력전
- 연말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 종료를 앞두고 완성차 업계가 출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연말 전에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으면 개소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프로모션과 차량 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 개미 울린 '공매도' 역대 최대…연말 숏커버링 기대
- 동학개미(국내주식 개인투자자)를 울린 공매도 규모가 올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개미들의 성토가 이어지는 공매도 규제에 대해 금융당국이 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공매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은 쉽사리 개선되지 않고 있다.
■ "제2 카카오 먹통 막는다"…데이터센터, 정부 재난관리 계획 포함
- 카카오 먹통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법 통과로 앞으로 정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과 부가통신사업자(온라인 서비스 사업자)를 정부의 재난관리 계획에 포함하고, 방송통신서비스의 긴급복구를 위한 정보체계의 구성과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 전력공급장치 등의 분산 및 다중화 등 물리적·기술적 보호조치를 계획에 반영하게 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