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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일) 이슈 종합] [CES '23] AI·전동화·모빌리티 미래, 시중은행장 '손님'에 집중, [선한기업] 삼성전자, ESG도 초일류

  • 송고 2023.01.02 19:15 | 수정 2023.01.02 19:15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CES '23] AI·전동화, 육해상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선 봬

현대차그룹·HD현대그룹 등이 오는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육해상 친환경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람 없이 스스로 운행하는 미래 자동차와 선박 모형을 소개한다. 보다 발전한 차량 전동화 기술과 저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육해상 이동 기술을 선보인다.


■시중은행장 신년사 키워드 보니…'손님'에 집중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2023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제시한 경영 키워드는 '고객중심'과 '디지털 혁신 가속화'로 집약된다. 은행장들은 한 목소리로 진정한 리딩뱅크로 거듭나려면 고객 중심의 경영이 우선 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뱅킹 활성화가 빨라지고, 빅테크 서비스를 선호하는 MZ고객들의 눈높이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디지털 대전환의 과제도 지속 추진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도 가시밭길"…위기의 철강, 미래사업 준비 박차

올해도 철강업황 부진이 예고된 가운데 위기의 철강사들이 불황에 맞서 위기 관리를 위한 전열을 가다듬고 미래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철강협회(WSA)는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를 18억1500만톤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 증가하는데 그치는 수준으로, 글로벌 긴축기조와 경기 침체에 따라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선한기업] 삼성전자, ESG도 초일류...지역사회·협력사와 성과 나눈다

오늘날 기업들이 돈을 버는 공식은 과거와는 많이 바뀌었다. '이익 창출'이 기업의 존재 이유인 것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지만 현대사회는 기업에게 단순 '돈벌이' 그 이상을 요구한다. 기업은 주주와 관계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실속을 챙기는 동시에 갈수록 몸살을 앓는 지구의 건강마저 꾸준히 살펴야 한다. 예컨대 금융시장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자식과도 같은 자사주를 소각하는 기업이 박수갈채를 받는다.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많은 투자를 받고, 국제 공정무역 라벨을 부착한 친환경 생산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누린다.


■안심전세 앱 출시…전세사기 막을까

최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방안들을 내놨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한 주택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출시인데, 시장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자가진단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가칭)’을 이달 중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앱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내놓은 대책인데, 임차인이 해당 주택의 정보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새해 투자 "주식보단 채권"…美 기준금리 5.0% 전망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시작하며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이 주식보다 채권이 유리하다는 투자 전망을 내놓았다. 금리 인상이 실물경제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글로벌 경제둔화 흐름이 보다 뚜렷히 관찰됨에 따라 새해 경기상황은 주식보다 채권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새해 들어 금융 전망을 내놓은 금융투자사들은 올해 유망한 투자 종목이 주식보다 채권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계묘년 맞은 증권업계…토끼띠 CEO '껑충'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1963년생 토끼띠 최고경영자(CEO)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계속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들의 위기 돌파 역량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임인년 범띠 CEO와 달리 토끼띠 CEO가 증권가를 주름잡고 있다. 지난해 임인년 범띠 CEO는 하나증권 이은형 전 대표이사 한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963년생 증권사 CEO로는 KB증권 박정림·김성현 대표,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 SK증권 김신 대표, 신영증권 황성엽 대표,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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