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31일부터 '생활비를 내리다'는 슬로건으로 그룹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쓱데이'를 여는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역삼동 일대에서 쓱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옥외 광고물이 눈길을 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쓱데이는 지난해 한 식구가 된 G마켓의 빅스마일데이와 한 날 한 시에 시작, 총 2조여원의 사상 최대규모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신세계그룹은 28일부터 11월11일까지 '강남 일대에 생활비가 내린다'는 콘셉트로 테헤란로 아이타워를 비롯해 강남역 G-light, 고속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 삼성역 스타필드 코엑스몰 등지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골콩드'를 오마주한 광고물을 송출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