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보다 1만여명 증가…목요일 동시간대 6주새 최다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3만4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접수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3만45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3671명)보다 832명 증가했다. 통상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양상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2만3673명)과 비교하면 1만830명, 2주일 전인 13일(2만2623명)보다는 1만1880명 각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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