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 상생 전략을 통해 패션업계 비수기로 통하는 7월에도 쇼핑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블리 상반기 쇼핑몰 거래액은 상품 단가가 낮은 봄⋅여름(SS)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월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7월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주문 수도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신규 인기 쇼핑몰 대거 입점으로 셀러와 유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판단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쇼핑몰들의 성공적 안착은 다양한 취향을 지닌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곧 에이블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 발굴 및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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