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 & Now] HUG, ‘2024년 HUG 청년위원 발대식’ 개최 등

HUG, ‘2024년 HUG 청년위원 발대식’ 개최

‘2024년 HUG 청년위원 발대식’ 현장사진. [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4년 HUG 청년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올해 선발된 청년위원들과 HUG 실무진 등 19여명이 참석했다. 임명장 수여 후 2024년도 청년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HUG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도입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제도다.

HUG 관계자는 “청년위원회가 공사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 또한 새로운 생각과 도전에 열린 자세로 청년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건설, 업계 최초 내풍·내진성능 신기술 적용

DL건설, 업계 최초 내풍·내진성능 신기술 적용. [제공=DL건설]

DL건설은 업계 최초로 내풍·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신기술을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 현장에 동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DL건설에 따르면 기업은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에 내진 및 내풍 성능기반설계를 교차로 검증했다.

특히 개정된 풍하중 기준에서 제시하는 △500년 △50년 △1년 등 재현주기별 구조안전성 및 변위·진동 등에 대한 목표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인증 받은 ‘수평철근 기계적 이음공법(Seismic Mechanical splice for Slurry wall joint·SMS)’을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 현장에 함께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e편한세상 범일 국제 금융시티 현장을 시작으로 최신 설계기법 및 신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증가하는 자연재해로부터 거주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최고 품질의 거주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