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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상수지 298억3000만달러…11년래 최저

  • 송고 2023.02.08 09:09 | 수정 2023.02.08 09:11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작년 12월 경상수지 26억8000만달러 흑자

에너지 수입액 급증·반도체 한파가 경상수지 감소 영향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98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대비 554억달러 적고, 지난 2011년 경상수지(166억4000만 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8일 한국은행이 밝힌 '2022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수지는 수출 6904억달러, 수입 6754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2021년) 대비 수출은 410억달러 늘었지만 수입도 1017억원 늘어나면서 경상수지 감소에 영향을 줬다.


12월 경상수지는 26억8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에 2억2000만달러 적자를 낸 뒤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36억9000만달러 적다. 반도체 한파로 수출이 둔화된 영향이 컸다.


상품수지는 4억8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44억3000만달러)과 비교하면 49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항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4% 급감한 556억7000만달러였다. 수출은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관 기준으로는 승용차 수출은 28.3%, 석유제품은 21.2% 늘었다. 반면 반도체는 27.8% 감소했다. 철강제품과 화공품도 각각 20.5%, 17.2%씩 줄었다.


수입은 1년 전보다 2.7% 줄어든 56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역시 글로벌 경기 둔화와 12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여파로 2년 만에 감소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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