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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 송고 2022.07.01 09:06 | 수정 2022.07.01 09:07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전기차 전용 플랫폼 처음 적용한 차량…"안전성 입증"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했다.


IIHS는 1959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정성을 나타낸 차량은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선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선 6개 충돌 항목에서 최고 등급에 더해 전체 사양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아이오닉 5는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고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탁월함(Superior)’ 등급을 획득했다. 전조등 평가에서는 전 트림에서 양호함 및 훌륭함 등급을 받았다.


현재까지 현대차에서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이오닉 5를 포함해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5개 모델이다. TSP 등급은 아반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등 4개 차량이다.


아이오닉 5는 지난 10월 유럽의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면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아이오닉 5가 이번 결과를 통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해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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