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도입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462만5000회분이 22일 오후 12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에 들여온 백신은 화이자와 계약한 6600만회분 중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올해 상반기에 700만2000회분, 7~8월 1408만회분이 들어온 바 있다.
국내에서 정식 사용중인 코로나19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등 5종이며, 물량으로는 1억9490만회분이다.
이날 자정 기준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654만2609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1.2%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82.8%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