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4
23.3℃
코스피 2,561.69 31.58(-1.22%)
코스닥 762.13 1.75(-0.23%)
USD$ 1,306.9 -12.7
EUR€ 1,446.2 -27.9
JPY¥ 910.3 -14.3
CNH¥ 186.9 -1.9
BTC 81,826,000 1,274,000(-1.53%)
ETH 3,147,000 155,000(-4.69%)
XRP 702.5 85.5(-10.85%)
BCH 427,100 3,450(-0.8%)
EOS 619.8 25(-3.8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16일 은행휴무…대출 만기도 자동 이연, 상환일정 유의

  • 송고 2021.08.13 15:32 | 수정 2021.08.13 15:32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수수료도 휴일 기준으로 적용

은행들도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6일 문을 닫는다.ⓒ연합

은행들도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6일 문을 닫는다.ⓒ연합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16일은 시중은행도 문을 닫는다. 은행 영업점은 문을 닫지만, 당일 만기인 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 등 만기 시점은 다음 영업일로 자동 이연되는 만큼 상환 일정에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에 따라 오는 16일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됐다며, 전 은행이 모두 휴무에 들어간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지난 4일 개정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3조에 따르면 국경일 중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면 그 공휴일 다음 첫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한다.


대체공휴일 당일 대출 만기 건, 원리금 분할 상환 건, 이자 납입 대상 건도 다음 영업일로 이연된다. 만기 연장일에 상환하더라도 연체이자 없이 정상 상환으로 처리된다.


만기 날짜는 다음 영업일로 이연되지만 대체공휴일(기존 만기일)에 인터넷·모바일뱅킹으로 상환처리를 할 수 있다. 자동 이연으로 기존 만기 날이 '전날'이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은 없다.


이자납입도 비슷하다. 연휴 기간 이자를 갚아야 하는 날이 돌아온다 해도 납입일이 다음 영업일로 자동 연장되고 이날 이자를 내도 정상 처리된다. 카드 결제대금과 자동납부 모두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은행 정기예금 혹은 적금 등 이자가 공휴일에 들어오는 상황이라면 다음 영업일에 연휴 기간 일 수만큼 이자를 더해 찾을 수 있다.


휴일 직전 영업일에 예·적금을 해지하면 '만기 앞당김 해지'로 약정이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단 이자는 만기보다 당긴 일 수만큼 차감해 지급되며, 일부 1개월 만기짜리 정기예금의 경우 앞당김 해지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등록된 예약이체는 다음 영업일에 순차적으로 이체 처리될 예정이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수수료도 휴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에 따라 10월4일(개천절), 10월11일(한글날)도 법정공휴일로 지정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1.69 31.58(-1.2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4 01:27

81,826,000

▼ 1,274,000 (1.53%)

빗썸

10.04 01:27

81,894,000

▼ 1,245,000 (1.5%)

코빗

10.04 01:27

81,760,000

▼ 1,284,000 (1.5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