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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이석희 사장 쌍두마차 체제

  • 송고 2021.03.30 17:50 | 수정 2021.03.30 17:5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각자 대표이사 체제 전환..."글로벌 ICT 협력 비즈니스 기회 모색"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좌) 이석희 사장(우) ⓒ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좌) 이석희 사장(우) ⓒ

SK하이닉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호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 2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박 부회장은 기업문화 부문을 맡으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그림의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데 주력한다.


이 사장은 기술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투자와 운영을 책임진다.


그동안 박 부회장이 맡았던 이사회 의장은 하영구 선임사외이사(前 시티은행장)가 맡는다.


하영구 의장은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환경에 맞춰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SK텔레콤을 4년여간 경영한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ICT 생태계의 판을 짜고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석희 사장은 D램과 낸드 등 주력 제품의 첨단 기술경쟁력 확보와 인텔 인수 및 후속 작업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미래전략위원회 △인사·보상위원회 △감사위원회 △지속경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사외이사 중심의 소위원회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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