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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Q 영업손실 986억···13분기 연속 적자

  • 송고 2020.05.15 17:15 | 수정 2020.05.15 17:15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하반기 G4렉스턴 부분변경·티볼리 에어 재출시로 반등 모색

내년 초 국내 첫 준중형 전기 SUV 위한 품질 점검도 진행 중


티볼리 ⓒ쌍용차

티볼리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986억원의 영업손실로 1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15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판매 2만4139대 △매출 6492억원 △영업손실 986억원 △당기 순손실 193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와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7%, 30.4%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라인별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이 발생했고 국내외 시장 상황 악화로 판매 차질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손익은 생산차질 영향으로 인한 986억원의 영업손실 외에도 유형자산 손상차손 768억원이 반영되면서 193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 1분기까지 1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현재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수요와 공급사슬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생산차질 방지를 위한 부품수급 및 공급망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G4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 재출시를 통해 판매를 증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초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 출시를 위해 막바지 품질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노사가 합심해 현재의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 사태 이후 시장 상황 호전에 대비해 신차 개발은 물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로 연내 제품군 재편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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