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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관리 강화 'ING'…신한 이어 우리은행도 ‘또’ 금리 올려

  • 송고 2024.09.27 07:25 | 수정 2024.09.27 07:2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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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가계대출 금리를 다시 인상하고 있다. 각종 가계대출 수요 억제책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자 재조치에 나선 것이다.


우리은행은 내달 2일부터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포함) 변동형 금리를 0.15~0.2%포인트(p), 고정형 금리를 0.2%p 각각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립·다세대 등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0.2%p, 오피스텔 담보대출 금리는 0.1%p 올리기로 했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우리 WON주택대출’ 금리는 0.2%p 인상한다.


전세대출 금리도 상향한다. 대면 상품인 ‘우리전세론(갈아타기 포함)’은 우대 금리를 0.2%p 축소해 금리 인상 효과를 내고, 비대면 상품인 ‘우리WON전세대출’ 금리는 0.2%p 상향한다.


신한은행도 가산금리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대출 금리를 올린다. 내달 4일부터 주담대 금리는 상품에 따라 0.10∼0.20%p,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만기·보증기관에 따라 0.10∼0.45%p 높아진다.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인상한 건 약 1개월 만이다. 앞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가계대출 급증세를 제한하라는 정부의 당부에 지난 7~8월 총 22회에 걸쳐 주담대 금리를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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