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0
23.3℃
코스피 2,580.80 5.39(0.21%)
코스닥 739.51 6.31(0.86%)
USD$ 1,331.0 -4.3
EUR€ 1,479.6 0.0
JPY¥ 934.5 12.7
CNH¥ 187.2 -0.4
BTC 83,550,000 2,660,000(3.29%)
ETH 3,267,000 133,000(4.24%)
XRP 779.8 2.3(0.3%)
BCH 450,300 29,950(7.13%)
EOS 675.2 26(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오비맥주, 제주소주 인수 완료…“글로벌 동반 진출”

  • 송고 2024.09.11 17:40 | 수정 2024.09.11 17:43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국제 무대서 카스 잠재력 입증…K-열풍 제주소주로 대응

ⓒ오비맥주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11일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소주는 수출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시장 내 K-소주의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 브랜드의 강점과 K-열풍의 성장세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더 다양한 한국 주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맥주 1위 기업인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의 성장 및 견인에 전념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는 파리에서 ‘카스 포차’라는 한국식 포장마차 테마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카스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가 국제 무대에서의 카스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제주소주를 글로벌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 결정했다. 오비맥주는 K-컬쳐를 넘어 K-푸드 등 식음료까지 확장되고 있는 K-열풍을 카스와 제주소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는 오비맥주의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라며 “오비맥주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동시에 이번 인수를 통해 카스의 수출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0.80 5.39(0.2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0 07:13

83,550,000

▲ 2,660,000 (3.29%)

빗썸

09.20 07:13

83,600,000

▲ 2,722,000 (3.37%)

코빗

09.20 07:13

83,560,000

▲ 2,668,000 (3.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