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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커머스 관심도 1위 쿠팡…알리익스프레스·G마켓 뒤이어
- 송고 2024.08.29 08:47 | 수정 2024.08.29 08:49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알리익스프레스 전년比 관심도 상승률 1위
2분기 이커머스업계 관심도 비교 ⓒ데이터앤리서치
쿠팡이 올해 2분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6개 이커머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관심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업계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이커머스를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기준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순으로 집계됐다. 티몬과 위메프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쿠팡은 이번 분석에서 총 76만1095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만355건 대비 25만740건(49.13%) 증가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분석 기간 총 54만4433건의 포스팅 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3643건에 비해 26만790건(91.94%) 늘어나면서 2위를 기록했다.
3위를 차지한 G마켓은 11만8515건의 정보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6608건에 비해 1907건(1.64%) 증가했다.
11번가는 10만4409건으로 전년 동기 2558건(2.51%) 늘어났다. 옥션은 6만4304건으로 전년 동기 보다 2905건(4.73%) 증가하면서 5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6개 이커머스의 2분기 정보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08% 늘어난 가운데 쿠팡이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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