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7
23.3℃
USD$ 1,335.3 -0.6
EUR€ 1,479.6 -5.4
JPY¥ 921.8 7.4
CNH¥ 187.6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 미국 신속대응협력기구 회원 선정

  • 송고 2024.07.31 15:37 | 수정 2024.07.31 15:39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신속대응협력기구, 질병 해결 위한 제품 및 기술 개발 지원

진원생명과학. [제공=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제공=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VGXI가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의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지원하는 신속대응협력기구(RRPV)의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신속대응협력기구는 전염병, 새로운 감염성 질환 및 기타 생물학적 위협을 포함해 진화하는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 및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신속대응협력기구는 최근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모더나 테라퓨틱스’에 약 24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신속대응협력기구의 회원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회사는 인플루엔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속대응협력기구의 회원과 함께 미래 팬데믹 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