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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걱정 끝”…신일, 에너지효율 1등급 제습기 선봬

  • 송고 2024.07.01 16:31 | 수정 2024.07.01 16:3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하루 18L 대용량 제습 능력과 6.5L 물통 장착

신일 ‘대용량 제습기’  [출처=신일전자]

신일 ‘대용량 제습기’ [출처=신일전자]

올 여름 역대급 장마와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하는 대용량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일의 대용량 제습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력 소비를 최소화했다. 하루 최대 18리터(L)의 제습량으로 장마철이나 고습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6.5L 용량의 대형 물통을 채택해 잦은 비움 없이 장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제습 종료 후 내부 건조 기능으로 제습기 속 습기를 자동건조해 간편하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사용자 경험 개선에도 주력했다. 상부식 물통 설계를 도입해 분리와 비움이 한결 수월해지고 물 흘림 우려도 크게 줄었다. 직관적인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습도와 설정 모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30~80% 범위 내 자동 습도 조절 기능, 3m 배수 호스를 이용한 연속 배수 운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50데시벨(dB) 저소음 설계로 인해 수면 중에도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대용량 제습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 요금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도 강력한 제습 성능을 제공한다”며 “특히 여름철과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하고 곰팡이 번식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신일의 제습기 출고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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