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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엔씨소프트 ‘슈퍼 계정’ 의혹 현장 조사 착수

  • 송고 2024.04.22 16:17 | 수정 2024.04.22 16:18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웹젠 ‘뮤 아크엔젤’ 확률 조작 의혹도 조사

[출처=엔씨소프트]

[출처=엔씨소프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엔씨소프트의 슈퍼 계정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엔씨소프트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대한 운영 자료 확보에 나섰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이른바 ‘슈퍼 계정’인 관리자 계정을 이용해 이용자 간 경쟁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의혹에 해당 게임 이용자들은 지난달 공정위에 ‘슈퍼 계정’ 조사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슈퍼 계정으로 일반 이용자와 몰해 경쟁하는 것은 기만적인 방법이라는 주장이다.


공정위는 엔씨소프트 측이 실제로 슈퍼 계정을 활용해 게임 내 경쟁 콘텐츠에 참여하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여기에 아이템 확률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측은 “공정위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엔씨소프트 외에도 웹젠에 대한 현장 조사도 진행했다. 웹젠이 서비스 중인 ‘뮤 아크엔젤’에서 특정 횟수 뽑기 시도 전까지는 획득 확률이 0%로 설정됐다는 의혹 때문이다.


공정위는 앞서 게임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과 관련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운영사인 그라비티, ‘나이트 크로우’ 운영사인 위메이드에 대해서도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하고 있는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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