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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순수전기차 BMW i4, ‘스포츠 e-드라이빙’ 새 기준 제시

  • 송고 2022.03.30 08:05 | 수정 2022.03.30 08:12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리어 에어 서스펜션 기본 적용

i4 eDrive40 최고출력 340마력·i4 M5 최고 544마력 두 모델 출시



BMW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BMW코리아

BMW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지난 28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 BMW i4가 브랜드 특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앞세우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BMW i4는 BMW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순수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의 장점, 4-도어 쿠페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을 균형감 있게 갖춘 모델로, 언제 어디서나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과 편안한 이동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i4에는 BMW 특유의 스포츠 성향을 고스란히 발휘하도록 진보된 차체 설계 기술이 반영됐다. 높은 비틀림 강성, 경량화 설계, 0.24Cd에 불과한 공기저항 계수 덕분에 어느 상황에서도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체 무게중심은 BWM 3시리즈 세단 대비 최대 53mm나 낮고, 50:50에 가까운 앞뒤 무게배분과 넓은 윤거가 조화를 이뤄 정교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BMW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BMW코리아

BMW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BMW코리아


또한 i4는 전 모델에 리어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셀프 레벨링 기능이 포함된 리어 에어 서스펜션은 승차감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행 중 차체의 하중 밸런스를 최적의 상태로 실시간으로 조절해 코너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킨다.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 5세대 eDrive를 탑재한 i4는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하는 i4 eDrive40과 무려 최고 544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i4 M50 두 가지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중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기 xDrive를 비롯해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의 퍼포먼스 사양이 탑재된다.



BMW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BMW코리아

BMW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BMW코리아


스포츠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i4 M50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더불어 i4에 탑재되는 BMW의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5세대 eDrive는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아주 폭 넓은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유지해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기본 적용, 가속페달 조작 정도와 차량의 속도에 따른 실재 피드백을 제공해 한층 감성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BMW i4에는 강력한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함께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는 기술들이 포함돼 있다. 먼저 i4에는 BMW의 혁신적인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이 탑재된다. 적응형 회생제동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이 주변 상황 및 교통흐름을 다각적으로 판단, 회생제동 강도 및 관성주행 여부를 스스로 조절해 에너지 회생 효율을 최적화한다.


BMW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BMW코리아

BMW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BMW코리아


이외에도 낮음, 보통, 높음 세 단계로 제공되는 회생 제동 모드를 통해 탄력주행부터 원-페달 드라이빙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4 eDrive40이 복합 429km, i4 M50이 복합 378km이며 최대 205kW 출력의 DC 고속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할 경우 10분 만에 최대 164km(i4 eDrive40 기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BMW i4는 모든 트림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및 서라운드 뷰를 통해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보다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과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3존 에어 컨디셔닝, 엠비언트 라이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전동식 트렁크, 컴포트 액세스, 발동작으로 트렁크 개폐 기능 등을 기본 제공해 주행 시 편의성을 높였다.


BMW i4의 가격은 i4 eDrive40 M 스포츠 패키지가 6650만원,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가 7310만원이며 M 퍼포먼스 모델인 i4 M50이 8490만원, i4 M50 프로가 8660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해 말 선보인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 iX와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에 이어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순수전기 4-도어 쿠페 i4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의 폭(Power of Choice)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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