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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선점 총력

  • 송고 2022.01.25 15:09 | 수정 2022.10.27 14:2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인도 판매 전년비 8% 증가 예상

인도네시아 시장 선점에 총력

ⓒ현대차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5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 큰 폭의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인도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8% 증가가 기대된다. 이는 2018년 산업 수요 유사한 수준이다. 주요도시 락다운 완화되며 판매가 늘었고, 이에 지난해 출시한 알카자르를 통해 판매 증대 및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도는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경쟁사들이 크레타, 알카자르 등 현대차의 경쟁 차종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증산으로 대응하는 한편 베뉴 FL, 투싼 등을 투입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공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아이오닉5 등 신차 투입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전동화 모델 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고려해 현지 양산을 늘릴 계획"이라며 "크레타를 비로쇄 아이오닉5 성공적 판매로 호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브라질 시장 역시 수요회복 기대된다. 다만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판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프라와 대외 불확실성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공급차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정적 부품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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