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블록 1490세대 공급
반도건설은 12월 KTX신경주역세권에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B4블록 1100세대(△74㎡ 267세대, △84㎡A 203세대, △84㎡B 275세대, △84㎡C 355세대), B5블록 390세대(△74㎡ 100세대, △84㎡A 180세대, △84㎡B 61세대, △84㎡C 49세대)로 구성된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울산, 창원, 거제 등 영남권에서 이미 검증된 반도건설의 상품력으로 경주시에 분양하는 첫 '반도유보라'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KTX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4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계획인구는 총 6300여 세대, 약 1만6000명 규모이며 문화재 등으로 개발이 제한적인 경주에서 새로운 주거 벨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경주역세권은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KTX신경주역세권의 미래가치에 교통, 자연, 특화설계 등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되어 있다"며 "경주에 처음 선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고객맞춤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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